박미희, 이정철 해설위원은 만장일치로 "현대 건설, 흥국생명, 정관장이 우승 후보"라고 말합니다
새로운 게임을 만든 GS 칼텍스와 페퍼 저축은행도 다크호스로 분류됩니다.
프로 배구 전문가들은 19일 개막하는 2024~2025 V리그 여자부에 '상위 3, 하위 4' 경쟁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 건설, 슈퍼스타 김연경과 흥국생명, 짜임새 있는 팀 정관장이 '빅3'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강소희를 영입한 한국도로공사, 이소영을 영입한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팀에 큰 변화를 준 페퍼저축은행은 '쿼드' 다크호스로 분류되었습니다.
박미희 KBSN 해설위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대 건설은 지난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끈 모마르 마소코(등록명 모마르), 아시아 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과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전력 면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잘 이끌고 있고 정관장의 탄탄한 전력은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단은 비시즌 아시아 쿼터 정상급 선수인 메가와티 푸티위(등록명 메가와티)와 재계약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치리)를 영입해 안정적인 로스터를 구축했습니다.
박미희 위원은 컵 대회 전 약체로 분류된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 위원은 "GS칼텍스는 주로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는데 검증된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V리그 컵대회에서 보여준 조직력을 이어간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분석했습니다 먹튀검증
GS칼텍스는 자유계약선수 강소희-한다혜(페퍼저축은행)를 이적시켰고 베테랑 미들 블로커 정대영-한수지는 은퇴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차상현 감독과 결별하고 이영택 신임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워낙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배구 선수들은 GS 칼텍스가 새 시즌 1위에 도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합니다. 먹튀검증사이트
하지만 GS 칼텍스는 최근 컵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예상치 못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미희 감독은 페퍼저축은행에 대해 "서브 리시브가 불안정하지만 (꼴찌를 차지한)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주포인 박정아의 회수 속도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매년 팀 성적이 최악이었던 페퍼저축은행은 장소연 신임 감독을 선임한 후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 모두에서 전체 1순위로 주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파워볼사이트
반대편 스파이커 바르바라 자빅(크로아티아)과 미들 블로커 장웨이(중국)는 페퍼 저축은행의 핵심입니다.
이정철 SBS 스포츠 해설위원도 '빅3'로 현대 건설, 흥국생명, 정관장을 꼽았습니다.
위원은 "올해는 약팀이 없다"며 "약팀으로 꼽히는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도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페퍼저축은행은 오프시즌 동안 선수 보강을 잘 해왔고, 지난 몇 년간 하위권에 머물렀던 만큼 이제는 더 올라갈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철 위원은 대표팀 공격수 강소희와 이소영을 영입한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을 핵심 다크호스로 분류했습니다.
위원은 "FA의 큰 물고기를 잡은 두 팀이 순위 싸움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모멘텀을 만들었다"며 "IBK기업은행 입장에서는 새로 합류한 이소영 위원이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GS 칼텍스에 대해서는 "아시아 쿼터 선수 스테파니 와일러가 예상보다 중앙 수비를 잘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농구토토 하는법
박미희 커미셔너와 이정철 커미셔너는 각각 리그를 이끌 중요한 요소로 '신체력'과 '코칭 능력'을 꼽았습니다.
"리그 레벨링으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이 새 시즌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라고 박 감독은 말했습니다. 농구 토토
이정철 위원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위기가 찾아오고, 이를 잘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팀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 감독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